이 사고로 승용차운전자 김씨가 얼굴 등을 다쳐 119구급차량에 의해 강진의료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김씨가 야간에 운전미숙으로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는 승합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6일 새벽 12시48분께 강진읍 평동리소재 S교회 앞 농로에서 목리마을에서 성요셉여고쪽으로 우회전하던 전남51가4869호(운전자·최모씨·39·강진읍)에스페로 승용차가 길가에 정차중인 전남25바1038호(운전자·최성호·45·성전면)개인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에스페로 승용차 운전자 최씨가 야간에 좁은 농로길을 우회전하다 운전미숙으로 정차중인 개인택시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4일 새벽 5시30분께 군동면 호계리 종합운동장 앞도로에서 군동에서 강진읍으로 오던 전남88나5917호(운전자·김홍로·46·보성군 조성면 덕산리)1t화물트럭이 도로를 따라 손수레를 끌고 가던 김영진(69·근동면 파산리)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김씨가 가슴 등을 크게 다쳐 강진의료원으로 후송된 후 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화물트럭 운전자 김씨가 야간에 과속운전으로 인해 손수레를 끌고 가던 김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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