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에어로빅스체조 경연대회에는 전라남도 45개 동호인팀 800여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쌓아온 실력으로 열띤 경합이 펼쳐졌다. 이번 경연대회에 청자골우먼파워팀은 한순애 씨 등 16명이 팀을 이뤄 출전했다.
대회에 청자골우먼파워팀은 강진군체조협회 윤은영 회장의 지도아래 창작 안무를 구성하고 주 3회 두 달간 집중 연습을 갖고 출전했다. 경연대회결과 청자골우먼파워팀 에어로빅 동작이 역동적이고 파워가 넘치며 대열이동 등이 창작적이었다는 심사평을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주부 에어로빅 동호회인 청자골우먼파워팀은 2000년 창단해 매년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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