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교육발전협의회 환경정화활동
강진교육발전협의회 환경정화활동
  • 조기영 기자
  • 승인 2005.06.2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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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6개 중학교 50여명 학생들 유적지 대상

주5일 수업제에 맞춰 관내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봉사의 참의미를 깨닫게 하는 대안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강진교육발전협의회(회장 마삼섭)는 지난 25일 강진중 등 관내 6개 중학교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랑생가, 보은산 충혼탑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토요 휴무를 맞아 모처럼 교실을 벗어난 학생들은 영랑생가 등을 둘러보며 김영랑 시인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생들은 영랑생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입구 야생화 화단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뽑아내는 등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강진교육발전협의회 윤호상 총무분과 위원장은 “토요 휴무에 맞춰 관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축구, 배드민턴 등 운동프로그램과 문화유적 탐방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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