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된 자기앞수표 90여장 대량 살포
폐기된 자기앞수표 90여장 대량 살포
  • 김철
  • 승인 2002.10.3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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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면 남성전사거리~작천면 박산마을앞 도로
폐기된 자기앞수표가 집단으로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저녁 10시 50분께 작천면 현산리 박산마을앞에서 성전면 남성전사거리까지 5km구간의 도로에 90여장의 자기앞수표가 뿌려진 것을 길을 지나던 강모(40)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농협중앙회에서 발행된 자기앞수표 10만원권 37장, 30만원권 38장, 50만원권 12장, 1백만원권 7장, 1백50만원권 1장등 총95장을 수거했다.

경찰은 부산, 경북 영천농협에서 발행된 자기앞수표를 농협중앙회에 의뢰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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