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안전사고 대비 및 일상 안전사고 체험 교육 진행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간 열린 제52회 청자 축제 기간 내내,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에서는 축제장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안전사고 체험 교육을 실행했다.
제52회 청자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한 강진소방서는 이를 대비해 축제 현장에 구급차와 소방차를 각 1대씩 배치하고 축제 기간 내내 7~8명 내외의 소방 공무원을 상주시켰다.
현장 배치된 소방 공무원들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주 무대 근처에 부스를 마련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심폐소생술(CPR) 및 연기 소화기 사용 방법 등의 생활 속 안전사고 체험 교육을 시행하였다.체험 교육에는 심폐소생술 모형 교구와 교육용 연기 소화기가 활용되었다.
현장에서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던 현장대응팀장 김경환 소방경은 "사고는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평소 대비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