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6명 위촉 생생한 메시지 홍보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달 29일 귀농귀촌 유치 홍보와 지역 정보 제공을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지역으로 귀농귀촌한 6명을 강진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로 위촉하였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지역주민들이 작가가 돼 직접 마을 소개, 지역문화, 영농현장, 귀농귀촌 생활과 관광지 및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또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흥미로운 주제와 농촌지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하면서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에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원자들의 SNS 활동, 프로그램 활용 가능성,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6명의 동네작가를 위촉하였다. 앞으로 8개월간 콘텐츠 제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동네작가에게는 1건당 3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 강진군 동네작가는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에 게재글 258건, 조회수는 약 7,000회로 수준 높은 지역정보를 전달하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강진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귀농귀촌 동네작가 활동으로 지역주민 간의 활발한 교류와 도시민에게 농촌 현장과 유익한 정보를 제작하는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귀농귀촌 정책과 강진군 지역 정보 등을 다양한 채널에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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