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원로조합원과 정월대보름 온정 나눔
강진농협, 원로조합원과 정월대보름 온정 나눔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4.03.04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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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군동면·성전면복지회관에 부럼과 과일 전달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지난 23일 한해의 풍년을 비는 민족의 대명절인 세시풍속 정월대보름을 맞아 온정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강진농협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원로조합원들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온정 나눔을 준비하여 강진읍, 군동면, 성전면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부럼세트와 과일을 전달했다.
 
방문에는 원로조합원들에게 올해도 건강하시고,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드린다고 인사했다.  
 
정월대보름은 정월(1월)의 보름날을 가리키는 말로, 음력 1월 15일에 해당하는 한국의 전통 명절이다. 전통적으로는 설날보다 더 성대하게 지내기도 했던 명절이었다. 여러 가지 세시풍속 중 부럼은 만사형통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며 아침 일찍 호두, 땅콩, 생밤, 은행 등 딱딱한 부럼을 나이 수만큼 깨물어 먹는 관습이 있다. 이를 부럼깨기라고 하는데 부럼을 깨물면서 부스럼이 나지 않도록 비는 관습이다.   
 
진성국 조합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원로조합원들과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회원에게 만수무강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며 부럼세트와 과일을 준비했다"며 "농협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과 농민들이 건강한 한해가 되길 기원하겠다. 강진농협이 지역사회에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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