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새마을부녀회 명절 소외계층 보살피기
강진군새마을부녀회 명절 소외계층 보살피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4.03.04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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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새마을회(회장 김상완)와 강진군새마을부녀회(회장 차정희)는 지난 6일 오감통조리실에서 명절 소외계층 보살피기 음식을 만들었다.
 
이날 강진군새마을회·부녀회 회원들은 명절을 맞아 떡국떡과 사골국, 계란, 떡갈비를 장만하였다. 또한 부녀회 회원 10명은 차를 운전해 강진읍 홀몸어르신 195가정을 찾아가 새해 인사와 함께 겨울 건강을 당부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소외계층 보살피기 봉사는 강진군새마을회가 2024년 새로운 회장단이 꾸려지고 첫 번째 갖는 봉사로 의미가 크다.
 
한편 강진군새마을회·강진군새마을부녀회 행사는 2024년에도 강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배후마을 소외계층에 반찬 배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주마다 음식나눔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완 회장은 "봉사 현장에서 느낀 부녀회원들의 이웃사랑은 자녀 그 이상으로 컸다. 이 마음이 소외계층 이웃에 전달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봉사로 이웃들이 더 웃고 살아가는 힘을 얻도록 앞으로도 회원들이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힘을 모아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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