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소득기반 조성 논콩작목반 확대"
"안정적인 소득기반 조성 논콩작목반 확대"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4.03.04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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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남부농협 제18기 정기총회...당기순이익 5억7천만원

 

강진남부농협(조합장 최길선)은 지난 20일 황금체육관에서 제1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진남부농협 제18기 정기총회는 본점에서 회의를 열고 2023년도 감사보고서 및 출자배당급 지급 안, 사업보고,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등을 상정해 원안대로 가결됐다. 남부농협은 사업보고에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 고물가, 고금리의 경제적 악재속에서도 조합원 1,777명과 설립이래 사업목표 163.4%인 5억7천2백만원 당기순손익 경영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4년여동안 추진해왔던 대구지점주유소가 9월에 오픈하여 대구, 마량 조합원들의 면세유공급과 유류 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하고 경제사업 활성화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농업인조합원에게 소득원 다양화 및 쌀값 안정화의 하나로 논콩재배 사업을 준비하여 지난해 2월 21명 작목반 구성 추진한 결과 40kg 가마당 19만원 1억3천7백만원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보고했다. 올해에는 80여농가를 논콩작목반으로 구성 재배면적을 50ha까지 확대 목표도 밝혔다. 사업보고에 신용사업은 예수금잔액은 전년대비 46억8천8백만원 증가한 951억2백만원을 달성하였다. 결산결과 사업준비금으로 1억3천7백만원, 출자배당금 1억3천7백만원, 이용고배당 1억3천3백만원을 배당하였다. 
 
농협·농업발전 시상에서 우수영농회상은 칠량면삼강, 봉황, 미산, 하분영농회가 받았다. 우수부녀회상은 신흥, 반계, 구곡, 수인영농회가 받았다. 선진농가상은 칠량면 차건, 최영필, 대구면 김동화, 마량면 박문일 조합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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