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 이·취임식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 이·취임식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4.02.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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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윤순성 회장 취임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 제8·9대 도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2일 강진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 김보미 군의회의장, 차영수, 전서현, 김주웅 도의원, 한양수 (사)전국한우협회중앙회 부회장, 광주·전남도지회 20시·군 회장 및 임원진, 관내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 400여명이 함께했다.

문대열 광주·전남도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8대 회장 및 임원 이임식에는 3년간 도지회 조직 활성화 및 한우농가 발전을 기하고 이임하는 김재영 도지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해 노고에 경애를 표했다. 또한 제8대 임원으로 지부와 회원 발전을 기한 임동권 부회장 등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어 가진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 취임식에는 제9대 윤순성 도지회장 소개와 함께 협회기가 전수되었고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이상윤, 윤흥배, 심성택 부회장, 정종안, 임봉택 중앙회이사, 김병권, 김병림 감사 제9대 임원이 소개돼 인사했다.

취임식에 제9대 윤순성 회장은 도지회 주요사업도 밝혔다. 직판장과 조합 판매장의 가격을 현실화하여 소비자가 다가올 수 있도록 노력하여 한우가격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활동 강화, 한우사육 경영비 절약으로 자가사료 생산과 농가에 맞은 생산설비 및 원료 공동구매 추진사업 등을 알렸다.

취임사에 윤순성 지회장은 "한우농가의 소망과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꾸준하게 한 가지 일만 열심히 하면 마침내 큰 일을 이룰 수 있는 우공이산의 정신으로 쉼없이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우직한 황소걸음을 시작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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