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소득 향상 위해 맞춤형 교육 진행
농업소득 향상 위해 맞춤형 교육 진행
  • 김철 기자
  • 승인 2024.02.12 0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약이 되는 꽃차 교육·맞춤형 브랜드개발 교육 등 다채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농업인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약이 되는 꽃차 교육,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반, 농가 맞춤형 브랜드 개발교육 등 3가지 과정을 편성해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약이 되는 꽃차 교육은 지역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목요일 총 14회에 걸쳐 계절적 시기에 따른 꽃차의 효능에 맞춰 주제를 선정해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반은 농산업 창업에 필요한 식품가공 기초이론 및 전문가공기술 교육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6차산업화의 기반조성 및 일자리 창출, 가공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월·수·금 총 14회에 걸쳐 식품가공기능사 시험 일정에 맞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며, 2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가 맞춤형 브랜드 개발교육은 농장 고유의 브랜드 개발을 통한 농가 생산제품의 이미지 향상 및 농업경영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설했으며 오는 3월5일부터 15일까지 총 6회 교육한다.

브랜드 개발이 되지 않은 농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는 농업인이 직접 농장 브랜드 개발 교육에 참여, 자신만의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을 통해 상표출원 등록까지 마치는 내용으로 오는 1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최영아 소장은 "지역농업 특화발전에 필요한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인에게 전문적인 학습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고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역량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