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협력 강화, 안전한 강진 만들기에 최선"
"치안 협력 강화, 안전한 강진 만들기에 최선"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4.02.12 0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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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 제78대 박상년 서장 부임

지난 5일 박상년(56) 제78대 강진경찰서장이 취임했다.

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묵묵히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강진경찰 동료분과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는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강진군의 치안을 책임지는 일원으로서 군민 안전과 강진경찰의 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강진은 농어촌 지역이지만 관광객이 많은 지역으로 주민참여 치안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곳이다"며 "기존 치안파트너인 유관기관·단체, 자율방범대 등 주민참여 치안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종합적·입체적 안전망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진은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과 강진군청의 남도답사 1번지 강진 프로젝트 등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관광도시로 변해가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범죄 취약 요인과 생활 주변 불안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협업을 통해 해결해 나가 더욱 안전한 강진군으로 거듭나도록 할것이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국민의 안전과 생계를 위협하는 불법과 무질서에서 우리 경찰은 국민을 지켜주는 최후의 보루이다. 불법 앞에서 한 치 주저함 없이 당당하게 법을 집행해 주길 원한다"며 "숙달된 훈련과 전문성으로 무장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한 법 집행을 할수 있는 신뢰 받는 강진경찰이 되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박 서장은 신안 출신으로 서남대학교 사회체육을 전공했다. 지난 1992년 경찰에 입문해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 총무계장, 경기남부청 112치안종합상황실 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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