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역대 최고 성과, 역대 최고 배당"
"강진농협 역대 최고 성과, 역대 최고 배당"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4.02.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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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당기순이익 24억9백만원...조합원배당 5.2%

 

강진농협은 지난 2일 파머스마켓 2층 대회의실에서 제52기 결산보고 및 정기총회를 개최해 52년만에 최고 손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장, 차영수, 전서현, 김주웅 도의원, 장흥모 농협군지부장, 내외빈 대의원, 113개 영농회장 및 부녀회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제 52기 결산총회를 진행했다.

제 52기 결산총회 1부 행사에는 강진농협이 지난 1년간 실시 한 농가소득 창출 및 신작물, 신농업 교육지원, 신용, 보험, 파머스마켓, 주유소, 등 경제사업과 올해 역점사업 등을 안내하는 홍보영상이 시청됐다.

제52기 정기총회에는 조합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수상이 있었다. 우수 영농회장상으로는 신천 이범선 , 내동 김원석, 월산 조기섭 씨가 우수영농회상을, 평동 방경자, 서은 조애경, 거목 박은옥 씨가 우수부녀회장상을 받았다.

또 보전 윤경일, 송은주 부부, 봉산 윤장현, 김정희 부부, 장등 채윤성, 이순규 부부가 모범농가상을 수상하였다. 저축우수상은 강진읍 촤님기, 군동면 양종철, 성전면 최미자씨가 받았다.  

우수 공무원상은 군청 유통팀 정주현 팀장과 정보통신팀 마종선 팀장이 수상했다. 또한 김종원 과장대리, 김성근 과장, 장지영 과장보가 조합장우수직원상을, 과장대리 조민우 과장대리와 윤민정계장이 군지부장우수직원상을 받았다.

2부 대의원 총회에서는 52기 결산 이익잉여금 처분 안을 원안대로 처리하여 각종 적립금 및 배당금 등을 확정하였다.

강진농협은 올해 24억 7천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농업인 조합원에게 지원하고도 사업계획상 목표손익의 136.1%인 역대 최고인 24억 9백만원의 당기순이익 경영성과를 이뤄냈다.

조합원 출자배당은 8억6천9백만원, 이용고 배당 5억7천5백만원을 현금 배당하였고, 사업준비금 5억7천9백만원을 적립함으로써 조합원에 대한 배당금 역시 역대 최고인 20억 2천3백만원을 실시하여 참석한 대의원 등 조합원에게 큰 호응과 박수 갈채를 받았다.

진성국 강진농협 조합장은 "운영성과는 조합원들의 농협사랑과 전이용,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합심으로 역대 최고의 운영성과를 이뤄냈고, 행복한 농촌 건설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자평한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하고, 최고의 친절을 넘어 감동으로 1등 농협 구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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