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농협 제52기 정기총회 개최
도암농협 제52기 정기총회 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4.02.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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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7억2천만원, 장학금 2천30만원 전달

 

도암농협은 지난달 30일 2023년도 제52기 정기총회를 본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도암농협(조합장 윤재선)행사에는 강진원 군수, 김보미 군의회의장, 차영수 도의원, 장흥모 농협강진군지부장, 도암농협임원진, 대의원, 도암·신전영농회장 및 부녀회장장 등 200여명이 함께하였다.

정기총회에는 조합 발전과 조합원들에 모범이 된 만세영농회, 농정영농회가 우수영농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옥전마을 강창식 씨, 어관마을 정진빈 씨가 모범농가상을 받았다. 도암 서재희 씨와 신전 박병석 씨가 보험우수상을, 도암 박상율 씨가 농협중앙회장 저축상을 수상했다. 또한 조합원 소득증진에 기여한 윤서준, 김다정 계장 등 4명이 모범직원상을 수여했다.

도암농협에서는 2023년도 도암농협 장학사업으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대학생 22명에게 장학금 2천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2023년도 지역학교 살리기 사업으로 도암중학교 3학년 졸업생 전원 15명에게 각 10만원씩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도암농협 제52기 정기총회에는 2023년도에 실시한 사업 및 손익 결과 보고가 있었다. 보고에는 전년도보다 1억6천만원이 증감한 교육지원사업비 6억6천600만원을 지원하여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확대가 설명됐다. 또 농정활동 강화 영농자재 무상지원 쿠폰 발급, 모판 관주 처리지원사업, 농업인 안전보험료 지원, 벼 보험료 지원 등 집행이 보고됐다.  

조합원의 영농 편익 제공과 농산물 판매를 담당하는 경제사업부문은 모판 관주처리제 지원과 영농철 특별근무, 쌀귀리 및 벼 판매 등 농산물 판매에 전년대비 115%를 달성 3억3천863만원 성과를 거양했다고 보고했다. 신용사업부문은 상호금융 예수금 평잔 7억6천300만원의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상호금융 대출금 평잔은 5억7천110만원으로 전년대비 7천760만원이 증가하였다.

도암농협은 전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 2023년 사업계획대비 2억2천만원이 증가한 7억2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건전결산을 이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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