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발전협의회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병영발전협의회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4.01.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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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양한모 회장 취임...병영 발전에 노력 할 것

 

병영발전협회회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병영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미 강진군의회군의장, 차영수, 김주웅 도의원, 이계춘 병영면장, 병영면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벙영발전협회회 이·취임 행사에는 4년간 애향심과 추진력으로 도시재생사업, 강진연방죽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6호 지정,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과 전라병영성축제, 불금불파 행사로 병영면 발전에 기여하고 이임하는 김재찬 회장에게 회원일동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4년간 애향심으로 사회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이임회장에게 병영기관·사회단체협의회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재찬 이임회장은 "면민들의 관심, 협조 덕분에 병영발전협의회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며 "추진한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되도록 돕겠다. 앞으로 병영면 발전을 위해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양한모 회장을 잘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취임식에는 양한모 신임회장에게 병영발전협의회 기가 이양 되었고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취임식에는  13대 병영발전협의회 임원진 김용관 부회장, 김진숙 사무국장 등이 소개돼 인사를 가졌다.

양한모 취임회장은 "600년 번성을 누려온 전라병영은 여러 외침으로부터 국가를 지켜온 호국의 성지일 뿐만아니라 남한 최고 상인의 후예로 그 전통을 이어왔다. 24년의 전통을 잘 잇겠다"며 "관계기관관 협조하면서 사업에는 면민의 뜻이 잘 반영되도록 할것이고, 병영에 남겨질 재산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의 역량을 키워가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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