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임 (사)한국부인회 강진군지회장, 유전자변형 안전관리 공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전종임 (사)한국부인회 강진군지회장, 유전자변형 안전관리 공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4.01.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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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부인회 강진군지회 전종임 회장이 지난달 12월 농림축산업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기여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장을 받았다.

전 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민관합동조사에 참여하여 허가되지 않은 유전자변형 식물이 자생하지 못하도록 활동 및 농산물 원산지표시, 정책을 적극 홍보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전 회장은 지난 2000년 한국부인회 전남지부 강진군지회 자원봉사자로 시작하였고, 2018년부터는 유전자변형생물체 민·관합동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유채 발생 가능지역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는 우리나라에 허가되지 않은 유전자 조작식물이 퍼지지 않도록 모니터링 하고 유전자변형생물체 식물 발생 예방 홍보를 가졌다.

또한 지난 2018년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 봄꽃축제장에서 한국부인회 전남지부 회원들과 축제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종자 유통 관리제도 및 안전한 종자사용을 홍보해 사후관리를 강화했다. 또 영암 군서면 일대에서 농관원 등과 함께 민·관 합동조사를 실시하여 유채꽃과 갓 발견 즉시 단백질 면역테스트를 실시하였고, 폐기 처리리하는데 협력했다. 이와함께 종자원과 함께 신안군 대천리 일대 유채 생육상태 및 재발생 여부, 재배지 유채 분포 현황 조사도 실시했다. 전 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를 30회씩 방문하여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는 유전자변형 과정을 순회 지도 및 감시활동도 진행하였다.

이와함께 농식품 스마트 소비사업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교육, 캠페인으로 달라지는 농식품 정책, 원산지 표시제도도 홍보하는 활동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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