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희 문화관광해설사, 2023년 모범해설사 선정, 전라남도 도지사상 수상
안종희 문화관광해설사, 2023년 모범해설사 선정, 전라남도 도지사상 수상
  • 김철 기자
  • 승인 2024.01.16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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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인 안종희 문화관광해설사는 2023년 모범문화관광해설사로 선정되어 지난달 28일 목포 국제축구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300여명의 전남문화관광해설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안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문화관광해설사로 발을 내디딘 후 남다른 열정과 친절을 바탕으로 강진만의 윤슬처럼 깊은 산속의 난향이 산을 넘듯 울림을 주는 해설로 많은 관광객이 우리 고장을 찾아오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여기에 강진군 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으로서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관광객에게는 오감 만족을, 회원에게는 솔선수범을 모습을 보여 왔다.

또 안 회장은 틈틈이 우리고장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강진군의 문화관광자원화에 관심이 많아 영랑생가 120년 수령의 암 은행나무에서 유주(경근체,젖기둥,공중뿌리)를 발견하여 관광자원화 하였으며 무위사 3보수 중 팽나무에서 부처님이 나투신 형상을 발견 사찰에 알려주어 현재 중생들의 소원을 기원하는 장소로 활용하는데 이바지했다.

여기에 백련사 동백나무에 돼지머리(豚頭) 뱀의 형상(蛇頭) 사람형상(人形) 어미동백나무가지와 효녀동백나무 가지가 한 한몸 한가지가 되어 있는 동백나무를 발견 관광객들의 즐거움과 자연의 신비함을 일깨워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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