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치성 신임 강진군 도암면장, 행복천사 기부로 면정 출발
윤치성 신임 강진군 도암면장, 행복천사 기부로 면정 출발
  • 김철 기자
  • 승인 2024.01.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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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도암 발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감사"

 

윤치성 신임 도암면장이 지난 2일 도암면 이웃사랑 행복천사 기부 릴레이의 첫 번째 기부자로 나서며 따뜻한 면정의 출발을 알렸다.

윤치성 면장은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연말에 30만원씩을 기부해왔으며 매월 일정액의 정기기부도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계좌에 100만 원을 기부하며 갑진년 새해 기부 행렬의 첫 주자가 됐다.

이로써 2019년부터 시작된 도암면의 릴레이 기부 캠페인은 현금과 현물을 포함해 총 기부금 1억8천만원을 넘어서는 뜻깊은 순간을 맞이했다.

공직 경력 32년의 베테랑 행정가의 면모를 자랑하는 윤치성 면장은 이전 강진군 최초 세종사무소장으로 역임하며, 황무지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과 헌신으로 국도비 확보에 큰 기여를 했으며, 이밖에 의회, 감사, 홍보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행정통'으로 평가받는다.

윤치성 면장은 올해 1월 1일자로 군정 발전에 다양한 공적을 인정받아 사무관으로 승진하며, 고향인 도암면에서 면장으로 취임해 많은 면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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