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강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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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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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오인환 대표이사

2024년 갑진년(甲辰年)입니다. '푸른 용의 해' 육십간지의 41번째로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나 '청룡(靑龍)'을 의미합니다. 독자, 군민, 향우 여러분 풍요와 힘을 상징하는 청룡의해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날의 급변하는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에 미디어산업과 언론환경도 SNS(온라인 상에서 이용자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 할 수 있게 되어)로 인한 시시각각의 변화로 정보와 이슈의 폭풍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통신 발전기술로 인한 급격한 변화로 종이 문화가 사라질 시대에 신문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하겠습니다만 강진신문은 지역민과 독자 여러분의 곁에 알 권리 참여할 권리를 보장하며 올바른 자세와 깊은 성찰, 더 넓은 지식과 정보 전달을 위해 바른신문 하나는 꼭 있어야 한다는 지역민들의 부탁에 큰 용기를 얻습니다.

이에 강진신문은 틀림없는 기사, 봉사하는 언론, 선행보도에 우선하되 바로 세운 펜으로 불의와 절대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한편, "저는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성경 구절을 마음에 새기고 지역사회의 여론을 묶어 민,관 사이에서 조정자 역할을 잘 해내고 건전한 비판과 지적은 하되 상응한 대안을 제시하며 어두운 곳에 빛을, 상한 곳에 소금의 역할도 잘 담당하겠습니다. 우리 강진의 든든한 홍보도 자청하여 주민들의 판로에 의한 소득 증대에도 늘 지면을 할해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강진신문은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합니다. 지난 1998년도에 창간한 강진신문은 지역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항상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함께 성장했습니다.

지역 대표신문으로 강진신문이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과 향우님들의 강진신문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지난해도 강진신문은 지역주민들과 손을 잡고 활동해 왔습니다. 매년 지역의 최대 축제인 청자축제와 갈대축제 등 지역축제를 알리기 위해 특집호를 만들어 강진알리기에 앞장서 왔습니다. 앞으로도 강진신문은 지역의 문화와 관광에 대한 홍보활동을 비롯한 강진알리기를 계속 할 것을 약속합니다.

여기에 강진 전통차의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강진군다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수제차 품평대회를 개최해 강진수제차 전통을 잇는 가교역할에도 나섰습니다. 또 학생들의 책읽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제1회 영상독후감대회를 열기도 했습니다 .

새해에도 강진신문은 지역을 위해 더욱 발로 뛰는 모습을 약속합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신문, 주민 민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신문, 살기좋은 강진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는 건강한 강진신문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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