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음악인단체총연합회 제4대.5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0일 강진오감통 실내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미 강진군의회희장, 마국진 강진군문화관광실장, 관내기관단체장, 강진음악인협회 회원 및 가족, 음악인단체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김대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강진군음악인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은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취임식 행사에는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운영으로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본회 발전에 기여하고 이임하는 제4대 조대일 회장에게 전 회원의 뜻을 모아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 취임식이 진행돼 (사)21세기 가수협회 강진남 협회장이 강진군음악인단체총연합회 제5대회장으로 선임됨이 소개되었고 취임하였다. 취임 회장에게는 축하 꽃다발이 전해졌다.
취임사에 강진남 회장은 "오늘은 음악의 하모니와 단결을 기리는 특별한 자리이다. 앞으로 더 나은 강진음악인단체총연합회 비전을 위해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고, 더 많은 음악적 업적을 이루어 내기 위한 준비를 하려한다"며 "음악은 마음을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다양성을 통해 미덕을 나눌 수 있는 강력한 언어이다.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길에 함께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 "다양성과 하모니를 추구하는 강진음악인단체총연합회 13개 단체는 다양한 음악적 역량과 예술적 경험을 가진 많은 인재들이 모여 큰 하모니를 창조하였다"며 "전통을 이어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통해 미래를 위한 첨병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취임식 후 한마음대잔치가 진행돼 가수 민지 씨 등 프로 가수들의 공연이 있었다. 행사 한마음대잔치를 통해 13개 음악협회 회원들이 친목속에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