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통일에 대한 인식의 변화 함께 경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인식의 변화 함께 경험"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4.01.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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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최광례 자문위원, 대통령 표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부의장 우승하)는 지난 20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평화통일 기반 구축 활동이 탁월한 자문위원과 공무원의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2023년 의장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강진군협의회는 18기 자문위원, 19~21기 강진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광례 자문위원이 통일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의장(대통령)표창을 전수 받았다.

의장(대통령)표창을 전수 받은 최광례 자문위원은 "묵묵히 주어진 길을 걸어왔을 뿐인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되기 전에는 통일이라는 단어가 막연하게 느껴졌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분단으로 인한 상흔이나 메스컴에서 수시로 보도되는 북한의 동향과 국제관계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보이기 시작했다.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지역사회 여성들이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여성단체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광례 자문위원은 강진시장 상인회장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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