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도암파출소(경감 김대중)는 도암면 36개마을, 신전면 18개마을, 도암농협장배 게이트볼 대회 등에 참석해 이장단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및 어르신 교통사고, 절도, 치매, 화재사건 예방 등 사례를 설명하고 대책 방안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7일 신전면 이장단 회의에 참석하여 최근 발생하고 있는 화재사건 중 농가 창고 내에 콤바인, 트랙터 등 농기계와 1년 수확물이 담긴 대형 자루를 기름통과 함께 보관하여 화재가 발생하면 기름통으로 대형사고로 번져 재산적 손실이 너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농기계 창고와 유류 저장창고를 분리 설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도로에서 야생동물을 만나면 경적을 울리고, 상향등을 켜지 않기, 1t 화물트럭 적재함과 농기계에 야광표지 스티커 붙이기 등을 강조하면서 마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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