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 조례안 심의 등
강진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9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12월 19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2023년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고, 2023년도 제4회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첫날인 21일에는 김보미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강진원 강진군수의 시정연설과 기획홍보실장의 제안설명을 듣고'제295회 강진군의회 회기 결정'등을 의결했다. 이어 노두섭의원이 대표발의 한 「청소년예산 삭감 철회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22일부터 28일까지 업무보고 및 조례안 등 각 상임위원회 활동, 11월 29일부터 12월11일까지 2024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 심사, 12월 12일 2024년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 의결,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김보미의장은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예산의 방향이 향하도록 꼼꼼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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