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진 건설을 함께 하는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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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신문
  • 승인 2023.11.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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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5주년 축사] 강진원 군수

존경하는 군민과 20만 향우, 그리고 강진신문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강진군수 강진원입니다.

지역 대표 정론지로서 매진해 온 강진신문의 창간 25주년을 마음을 담아 축하드립니다.강진신문은 지역민의 삶이 어려울 때 언론의 역량과 본연의 기능을 발휘해 꿈을 심어주고 용기를 준 매체입니다. 특히 어느 한쪽으로도 기울지 않는 시각으로 강진이 추구하는 방향을 일깨워 주는 균형추이자 바로미터입니다.

이러한 강진신문을 이끌고 계신 오인환 대표이사님과 김철 편집국장님,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가슴 깊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강진신문과 강진군은 크고 넓게 보면 같은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기를 함께 겪으며 해결 방안 마련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진군은 이러한 위기 극복을 위해 특단의 조치와 정책을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 푸소 활성화를 통한 농촌체류형 정책, 빈집 리모델링, 신규마을 조성, 주택신축 지원 등을 통한 도시민 유입 정책, 어느덧 전국 벤치마킹 선진지로 자리잡은 청년정책, 도시재생 등이 빛을 발하면서 지자체들이 강진군을 찾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강진군은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신강진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노력을 더욱 활발하게 펼치겠습니다.

강진신문도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정론직필 대표 언론으로서 군민들의 삶을 더 살피고 강진이 가야 할 방향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강진신문 임직원과 애독자, 군민과 향우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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