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예술로 하나되는 강진예총 예술제
모두가 예술로 하나되는 강진예총 예술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3.11.10 0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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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예총 7개지부, 음악·전시·영화 등 다채롭게 준비

 

시월의 마지막 밤에 우리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 제3회 강진예총 예술제가 지난달 31일 강진아트홀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사단법인 한국예총 강진지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서순철 부군수, 차영수, 김주웅 도의원 유경숙 군의회부의장, 임점호 예총전라남도연합회 회장, 지역 문화예술인, 주민 등이 참석해 예술축제를 함께했다.

제3회 강진예총 예술제는 예총산하 7개지부 한국문인협회 강진지부, 한국미술협회 강진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 강진지부, 한국음악협회 강진지부, 한국연극협회 강진지부, 한국영화인총연합회 강진지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강진지회가 음악, 연극, 미술, 사진, 영화, 전시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행사 개회식에는 강진예총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우수회원 공로상이 시상됐다. 한국예총예술발전에 헌신하고 강진군문화예술발전을 기한 차순철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강진지회장이 강진군수 공로패 등을 받았다. 이어서 가을이 깊어가는 밤 풀벌레 소리가 어우러진 강진예총 예술제는 강선영류 태평무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예술제에는 연예인협회 강진남 씨가 내일은 웃자 가요 등이 공연됐다. 무대에는 연극협회 고아람, 원익준 씨가 강진을 의미하는 모란이 피기까지는 곡으로 째즈의 밤을 준비해 관객들과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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