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공백 방지, 군민 불편 최소화
강진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전라남도 강진의료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당직의료기관 11개소, 휴일지킴이약국 11개소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된다. 연휴 기간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오전 9시~오후 6시)와 선별진료소(오전 9시~낮 12시)를 운영하고,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 및 진료 여부 등 점검할 방침이다.
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등을 사전에 파악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운영 일정은 강진군 및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 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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