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재난·안보 위협 대비 '을지연습'
21일부터 재난·안보 위협 대비 '을지연습'
  • 김철 기자
  • 승인 2023.08.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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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각종 재난과 안보 위협을 포괄적으로 대비하는 2023년 을지연습을 오는 21일부터  3박 4일간 도 전역에서 실시, 정부 연습계획에 따라 도·시·군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도, 시군, 읍면동, 군·경, 공공기관·단체, 업체 등 128개 기관 총 1만5천600여명이 참여한다.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국에서 매년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국가안보 위기 상황 발생을 가정해 연습전 실시하는 위기관리연습(CMX)과 전쟁 발발 이후 실시하는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구분해 치러진다.

전남도는 을지연습을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 3가지 방법으로 나눠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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