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면 신풍마을 출신 윤소미(본명:윤정희)씨 제24회 배호가요제에서 금상 수상
성전면 신풍마을 출신 윤소미(본명:윤정희)씨 제24회 배호가요제에서 금상 수상
  • 윤기열 수도권 기자
  • 승인 2023.08.1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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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잊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전출신 향우가 배호가요제에서 당당하게 금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전국에 알렸다.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실시된 제24회 배호가요제 본선에서 성전면 출신 윤소미(본명:윤정희)씨가 최종 결선에서 금상을 받았다. 방일수 코메디언와 정선화 가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제1부 의전행사(개회선언-내빈소개-대회사-축사),제2부 배호 추모행사, 제3부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제4부 가요제 본선행사로 진행됐다.

예선을 거친 80여명 중 24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경합을 벌렸는데 유명 작곡가, 작사가로 구성된 1명의 심사위원장과 5명의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 결과 '꼬마인형'을 부른 윤소미씨가 금상을 차지했다.

이날 배호가요제 본선대회에는 재경 강진군향우회 여성회와 성전중학교 23회 졸업 동문들이 참석해 열렬한 응원전을 펼첬다.

윤소미 씨는 재경 성전면향우회 여성회장 및 재경 강진군향우회 여성회장을 역임 했으며, 고희가 가까운 나이임에도 가수협회에 등록된 정식 가수로서 2023년 4월 '강진아리랑'이라는 신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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