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단은 지난달 22일 병영면 시가지에 소재한 양곡창고에서 지역문화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지역문화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학술적인 성격보다 사례 중심의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역문화 네트워크 포럼에는 서울, 경북 영주부터 화순, 곡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의 청년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포럼은 문화예술 레지던시 강진, 살자 입주 예술인과 지역 공무원의 협연 공연으로 시작돼 '음악의 도시' 강진의 특성을 살려 전국 청년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이어진 지역문화를 이야기하다 포럼에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가 혁신, 공유, 연결로 지역을 바꾸세요를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또한 감자꽃 스튜디오 이선철 대표가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문화기반 창업이야기 주제로 발표하였다. 또 강진군 음악도시 조성 요원 이태경 차장이 활력, 회복, 상생의 이야기 음악 도시 강진이란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