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에서 국제로타리 3610지구 두 번째 총재가 탄생했다. 지난 3일 종합운동장 제1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24년도 국제로타리 3610지구 이·취임식 행사에서 ㈜보은건설 이봉석 대표가 총재로 취임했다.
이 총재는 "2006년 강진로타리클럽 회원으로 입회하면서 저의 인생의 변화가 시작되었다. 2012년 클럽회장, 2016년 지역대표, 2017년 지구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며 "2023년 지구총재라는 제 인생에 가장 영광스러운 자리에 와 있다. 제가 5000여명의 수장으로서 역할을 잘 할 수 있을지, 총재 업적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고 밝혔다.
이어 "3610지구를 위해, 우리 회원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출마이후 5년간 생각하였고 5000여명 회원과 소통하면서 멋지게 재밌게 즐기기로 하였다"며 "87개 클럽 회장들과 소통하면서 각 클럽을 방문하여 함께 고민하며 지구를 이끌어 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 총재는 "R.고든.R매키넬리 회장은 세상에 희망을 이라는 테마발표와 함께 로타리가 평화와 사람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노력으로 세상에 희망을 심어줄 것을 촉구한다"며 "그 꿈을 3610지구 회원님과 목표로 삼고 승화시키갰다"고 강조했다. 또 "회원 5000명 시대를 열고자 신생클럽 4개이상 창립, 로타리재단 200만불 이상 달성과 전 회원 RFSM 1구좌 이상 달성 및 관명장학인 10명이상 발굴하겠다"며 "지역별 글로벌 보조금사업 1건 이상씩 실시하고 지구합동 김장봉사 5211포기 실시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모든 목표달성을 위해 지구 회원들과 함께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은건설 이봉석 대표 3610지구 총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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