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내년도 재정규모를 전년대비 8.8% 증가한 1,650억 원 규모로 추계하고 그 중 일반회계는 1,563억원, 특별회계는 87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심의된 주요 반영사업으로는 대구면 청자도요지와 도암면 다산초당을 연계한 ‘청자와 다산 만남의 다리건설’, 하멜 체류지인 병영면 일원에 병영성 복원사업과 연계한 ‘네덜란드 촌 조성’, 해양 스포츠와 해양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마량항 마리나 리조트 단지 조성’등의 시책과 ‘노인 전문 요양시설 건립’ 포함한 노인복지향상 시책 등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답습적인 예산편성을 지양하고 합리적인 재원배분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투자효과 극대화를 위한 재정운영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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