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윤씨 중앙종친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윤영벌씨를 제22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윤영벌'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3개옥문적선지가(三開獄門積善之家)'의 명문 해남 윤씨 중앙종친회 회장에 선임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칠충사(화엄사, 강진 소재) 보전과 발전 및 중앙과 지방종친회 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하여 영과 혼을 다하여 힘쓰겠다고 다짐하며 모든 종친님들의 협력을 호소했다.
윤영벌 회장은 해남 황산 출신으로 해남고등학교와 공주사범대학을 졸업하였으며,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동탄국제고 교감, 신천고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교장 재임시절 한국국공립고등학교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전국 국공립공립고등학교장회를 이끈 바 있으며 현재는 '글로벌미래교육(Global Future Education)'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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