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부모가 없고 생활이 어려웠다는 주변사람들의 말에 따라 신변을 비관해 음독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박씨는 강진의료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은후 이날 밤 퇴원했다.
▷지난 14일 밤11시50분께 강진읍 서성리 금호타이어 주차장에서 차량을 정비하고 후진하던 전남59가29xx호(운전자·김모군·16·광주시)소나타Ⅲ승용차가 정차되어 있던 전남51가87xx호(운전자·이모씨·여·40·강진읍 동성리)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5일 전부터 무면허로 아버지 김모씨 차량을 몰래 운전하고 다니다가 사고를 일으키고 도주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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