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의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에 산타가 찾아왔다.
 
최근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 형편 때문에 정서적으로 침체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한 것이다. 공동모금회 특화사업비로 진행된 이번사업은 도암지역 내 조손, 한부모 가정 7명의 아동에게 신학기 용품, 신발, 장난감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아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실시한 이번사업은 도암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사전상담을 통해 희망사항이나 갖고 싶은 것에 대한 조사를 실시함으로써 대상 아동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김공임 위원은 "그동안 잊고 지냈다가 오늘 만나 너무 반가웠다. 선물을 받고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나도 행복해졌다. 가끔 연락도 하며 챙겨볼 생각이다" 고 말했다.
 
김학동 도암면장은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넉넉지 않은 가정의 아이들은 때로 친구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크고 작은 좌절감을 맛보기도 한다. 우리 협의체가 이러한 아이들을 보듬어 주는 사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