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기간 동안 인기 가수들의 출연도 눈길을 끌었다. 록가수 김경호는 열정적인 무대로 축제 첫날의 대미를 장식했고 이튿날에는 김종서와 DJ DOC가 출연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읍 중앙로 일원에서 펼쳐진 '2018 강진 뿜뿜 막걸리 나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8천여명이 넘는 누적방문객 수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번 막걸리 나눔축제는 상인의식을 향상하고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직·간접 경제 파급효과는 9천4백만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축제는 푸짐한 먹거리와 풍성한 문화공연이 어우러졌다. 특히 지역 막걸리를 소재로 뚜렷한 특색에 전통을 가미해 그 매력을 뽐냈다. 
 
강진지역의 대표 주조장인 병영주조장과, 도암주조장이 각각 내놓은 '병영설성막걸리'와 '도암뽕잎막걸리'는 개성을 달리한 고유한 맛과 깊은 향을 자랑하며 축제장을 찾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틀 동안 관광객들에게 제공된 막걸리 양은 100말 정도로 약 1천800ℓ가량이 소비됐다. 축제기간 동안 중앙로상가부녀회는 하루 평균 500명 분량의 부침개를 제공하며 애주가들의 입맛을 유혹했다.   
 
축제 이튿날인 24일에는 김장 나눔행사를 열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김장김치 100박스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강진자비원 등 6개 단체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국의 유명 가수들도 강진으로 달려와 축제의 무대를 꾸몄다. 록가수 김경호가 열정적인 무대로 축제 첫날의 대미를 장식했고 이튿날에는 김종서와 DJ DOC가 출연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군 관계자는 "차별화된 축제 진행을 통해 관광과 맛의 1번지 강진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힘썼다"며 "강진읍 상가전용주차장을 주 무대로 활용하여 도로통제로 인한 군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축제는 행사성 예산으로 군비를 충당하는 축제가 아닌 전남도 공모사업비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이끌었다.
 
이승옥 군수는 "동순천 서강진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읍 상권활성화에 투자되는 대규모 개발 사업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막걸리와 부침개를 먹으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여성그룹 '바바'가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SNS서포터즈단과 시·군 블로그 기자단 40여명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인기 그룹 DJ DOC가 출연해 분위기를 달궜다.

   
중앙로상가부녀회는 부침개를 제공하며 막걸리축제의 맛을 더했다.

   
이번 막걸리 축제에는 젊은층의 행렬도 이어졌다.

   
축제 기간 동안 막걸리 약 1천800ℓ가량이 소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