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재가복지센터 신명나는 추석맞이 위안잔치
보은재가복지센터 신명나는 추석맞이 위안잔치
  • 김철 기자
  • 승인 2018.09.21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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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군동면에 위치한 보은재가복지센터에서는 추석맞이 위안잔치가 열렸다. 점심식사를 마친후 금강예술봉사단이 펼치는 색소폰, 가요, 민요, 기타 등의 연주와 공연이 이어졌다. 또 지역출신 난타팀과 강진가수 박금희 씨 등이 공연을 펼쳐 복지센터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 4월 문을 연 보은재가복지센터는 주간보호시설로 요양등급 이상의 치매 등 병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현재 14명이 이용하고 있는 보은재가복지센터는 오전 8시 20분 복지센터로 찾아오면 체조를 시작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미술활동, 구연동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즐기고 있다.

나효숙 대표는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어르신들을 1대1로 케어하고 있는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어르신들이 병을 이겨내고 즐겁게 지내는 곳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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