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평화부채, 한반도 배지 나눔 행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진군협의회(회장 이종헌)는 청자축제 기간동안 디지털박물관앞 분수대 인근에 부스를 마련하고 관광객들에게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협의회 위원들은 먼저 관광객들에게 부채를 나눠주고 있다. 평화의 바람이 불어서 한반도에 평화가 빨리 오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전하고 있다. 이번 축제기간동안 2천개를 배포할 계획이다.
이어 윗옷에 부착하는 한반도 지도를 형상화해서 만든 뱃지를 1천개를 만들어 평화정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여기에 학생들과 관광객을 위한 풍선을 만들어주고 있다. 평화 새로운 시작으로 알리고 있는 풍선 1천개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또 부스에서는 4.7 남북정상회담 사진과 글, 판문점 선언 내용의 글 등을 전시하고 통일나무에 메시지를 적을수 있도록 만들었다. 부스입구에는 대형 입간판이 설치돼 있다.
한반도평화, 우리손으로 만들어가요라고 적힌 입간판에는 관광객들이 가고 싶은 지역에 손도장을 찍는 행사를 갖고 있다.
이종헌 협의회장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평화시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한반도의 상황을 알리고 다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새롭게 변하고 있는 한반도의 평화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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