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 고금대교 진입로 부근에서 1톤 포터와 경차가 정면으로 충돌해 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강진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1시44분께 마량면 마량리 고금대교 부근 도로상에서 완도 고금방면으로 가던 마티즈 승용차와 강진읍 방면으로 오던 1톤 트럭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마티즈 운전자 A씨(80)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B(여·80)씨와 1톤 트럭운전자 C(61)씨는 각각 다리와 팔 등에 부상으로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강진경찰은 마티즈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트럭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