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10지구 강진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창립 49주년 기념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세상에 감동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3610지구 김도형 총재를 비롯한 임원진과 자매클럽인 남양주시 덕소클럽 임원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등 관내 기관단체장들도 행사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행사는 개회 타종을 시작으로 재직기념패 전달 등 이임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에 이어 차기회장을 맞이하는 회장휘장 및 클럽기 이양, 차기임원 소개 등의 순서로 한 시간 넘게 진행됐다.

전노진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일 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셨던 뜨거운 열정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새 집행부의 열정이 강진클럽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릴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제 저는 회원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우리클럽이 더 크게 성장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제50대 회장으로 취임한 안현천 신임회장은 즐거움과 기쁨이 넘치는 봉사를 실현하여 세상으로부터 감동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안 신임회장은 "강진로타리클럽은 지난 반세기 동안 지구촌과 지역사회의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보듬고 아낌없이 주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며 "제 임기동안에도 항상 즐거움과 기쁨으로 봉사하는 한 회기를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지난 1969년 창립한 강진로타리클럽은 현재 8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탐방활동 지원,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집짓기, 어려운 이웃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진로타리클럽은 작년도 장학금으로 1천5백만 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도 박지환(강진고)학생 등 총 2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