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은 창당 후 두 번째 민생행보로 축사적법화대책특위를 지난 7일 발족하고 위원장으로 황주홍 의원(농해수위, 고흥·보성·장흥·강진), 위원으로 정인화 의원(농해수위, 광양·곡성·구례, 사무총장)·김종회 의원(농해수위, 김제·부안), 이상돈 의원(환경노동위, 비례대표), 원외의 양영두 통일위원장을 각 선임했다.
이어 특위는 8일 조배숙 당대표(익산을), 최경환 대변인(광주 북구을), 고무열·박종철·박채순 지역위원장, 양영두 통일위원장, 류용남 전 대외협력위 부위원장, 농식품부 이재욱 실장 등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축사적법화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을 숙의했다.
황주홍 위원장도 "민주평화당이 축사적법화에 따른 문제의 긴급성ㆍ절박성을 크게 느껴 정당에서는 처음으로 특위 회의를 개최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