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들의 길잡이로 최선 다하겠다"
"시각장애인들의 길잡이로 최선 다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8.02.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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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강진지회 제9대 윤재항 지회장

지난달 24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강진지회 제9대지회장으로 취임한 윤재항(69·도암면)지회장.
 
윤 지회장은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하여 강진군시각장애인들의 복지와 편안한 삶을 위한 소임을 다하겠다"며 "강진군장애인들의 모범이 되는 지회장, 모든 장애인들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언약한다"고 말했다.
 
임기 4년에 윤 지회장은 "투명한 지회 운영으로 회원들과 신뢰를 쌓고 신뢰를 바탕으로 시각장애인 강진지회가 타의 모범이 되는 장애인단체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지회사무실을 시각장애인들의 사랑방으로 활용 할수 있도록 모임 기회를 확대해 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바깥출입이 어려운 회원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기하여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며 "지회사무실 식당에서 주3회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지만 식사준비봉사자가 부족하다. 손길이 많아져 걱정 없이 식사제공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윤 지회장은 부인 이점숙(67)씨와 의 사이에 1남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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