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최광표)가 지난 18일 지난해에 이어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우수 방과후학교 선정은 전남생명과학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이루어낸 값진 결과로 큰 성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0대 우수방과후학교에 선정된 전남생명과학고는 학교 특수성을 고려해 창의성과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친환경농업분야 영마이스터 양성을 목표로 두었다.

이에 발맞춰 학생들의 특기 적성, 직업기초능력, 실무 외국어능력, 현장실무능력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썼다. 또한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였고,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학생들 개개인의 특기적성 및 바른 인성을 높이고, 전공분야 능력은 신장시켜 자존감을 높여주었다.

특히 지난해는 방과후학교 활동을 통한 성과가 높은 한해였다. 실력을 높이는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재학생들은 2017 전남 창업아이디어공모전 중고등부 입상, 공무원 4명 배출, 전남기능경기대회 금1, 동1, 우수2, 전남FFK전진대회 최우수상11, 우수상17 등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