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동시지방선거가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지방선거는 2018년 6월 13일 수요일에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게 된다. 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 출마예상자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각종 행사에서 주민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악수를 하면서 인사를 하고 있다. 분주해진 선거 출마예정자를 군수와 도의원으로 나눠 정리해본다. 군의원은 다수의 출마자들로 2월 설날을 기준으로 따로 게재한다.

 

   
 
■ 군수선거 출마자
군수선거 출마자는 크게 3명으로 압축되고 있다. 현 강진원(58)군수의 3선 도전이 시작된 가운데 만만찮은 대항마들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강 군수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마쳤다. 집권여당에 들어가 지역을 위한 국비 확보를 비롯한 잘사는 강진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강진방문의 해가 성공을 거뒀고 늘어나는 관광객,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증대 등 종합적인 강진의 지표가 상당히 강 군수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고 있다.

여기에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이승옥(61) 전 부시장이 일찍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이 전 부시장은 각종 지역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면서 얼굴을 알리고 있고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강진군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알리고 있다.

국민의당에서는 곽영체(69) 도의원이 도전을 하고 있다. 교육공무원 출신으로 전남도의회 재선의원이다. 교육분야 전문가로 현재 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다. 도에서 강진의 각종 예산 확보에 앞장섰고 그동안 관리해온 지지층들이 만만치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도의원선거 출마자
지역의 도의원 선거는 상당히 불안한 상태로 진행되고 있다. 선거구 조정으로 한자리가 없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 속에 적지않은 후보들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 특히 현 의원들이 군수선거로 이동하거나 불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어 더욱 안개속인 상황이다.


   
 
-도의원 1선거구
현역의원인 곽영체 의원이 군수 선거로 뛰어들면서 공석인 상태에 5명의 후보들이 출마를 생각하고 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명의 후보들이 경쟁을 하고 있다. 5·6대 강진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던 윤희숙(60) 강진다인회장을 비롯해 공무원으로 퇴직한 김한성(61) 강진군다인연합회장이 출마의사를 밝혔다. 여기에 대한역도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차영수(54) 회장이 세대교체론으로 젊은층을 끌어 모으고 있다. 국민의당에서는 김승식(64) 신협 이사장이 출마한다. 지난 2006년부터 강진신협을 이끌어 대표 금융기관으로 만들었고 강진읍주민자치위원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민중당에서는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강광석(48)성전면 농민회 사무장이 농민들을 대상으로 지지층을 넓혀가고 있다.

 

   
 
-도의원 2선거구

현역 윤도현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나타내면서 2선거구도 달아오르고 있다. 총 4명의 후보자들이 공석의 자리를 놓고 불꽃튀는 경쟁이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춘단(54)의원과 전노진(60)강진로타리클럽 회장이 경쟁하고 있다. 재선으로 여성문제 전문가인 문 의원과 공직출신으로 다양한 봉사단체 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전 회장이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국민의당에서는 현재 강진군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김상윤(67) 의장이 출마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재선의 군의회 경력을 앞세워 활발한 도정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사)전국한우협회 강진군한우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강민(48)회장도 출마의사를 밝혔다. 현재 무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회장은 젊은 정치를 주장하는 차세대 주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