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밑반찬을 개발 육성한다.
 
지난달 29일 군에 따르면 사전 신청한 음식점 6개 업소 대상으로 밑반찬과 담음새 등 전문가 컨설팅을 오는 20일까지 추진한다. 
 
컨설팅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은례, 정남희 교수와 케이블채널 TV'한식대첩3'에서 준우승을 거둔 전남대표 김혜숙 명인이 팀을 이뤄 업소들의 메뉴별 상차림을 조사한 후 기존 밑반찬 업그레이드 메뉴와 주 메뉴 6종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후 업소별 품평회를 통해 좋은 평가를 얻은 개발된 밑반찬 메뉴는 업소에서 집중 육성하며 최종 선정된 메뉴들은 표준 레시피 북으로 제작해 전수한다.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 식재료를 이용해 개발된 밑반찬은 1:1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전반적인 조리기술 전수는 물론 재료손질, 조리과정, 보관방법, 담음새까지 교육한다.
 
전은례 교수는 "강진의 음식점은 그동안 교육을 많이 받은 영향으로 배움에 적극적이다"며 "영업주들의 관심과 실천이 외식업 발전과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강진은 맛의 1번지로서 음식관광으로 하나의 관광자원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음식산업 육성에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