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이 혁)는 태양광발전공사 현장의 진입로 통행을 방해한 혐의로 관내 한 마을의 A이장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강진경찰에 따르면 A이장은 지난달 25일 오전 8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해당 마을 소재에서 진행되고 있는 태양열 발전 공사현장의 진입로를 자신의 트랙터로 가로막는 방법으로 공용된 도로 사용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진경찰서 관계자는 "A이장이 통행을 방해하는 과정에서 '공사를 하려면 마을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한 후 공사를 해야 하지 않느냐'고 말하며 현장관계자에게 마을발전기금 명목으로 3천만 원을 요구했다는 진술도 제기된 상황이다"며 "현재 정확한 사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