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오전 9시30분부터 일터소개와 근무수칙, 직장 분위기 익히기, 직업인 관찰 및 인터뷰,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지역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 그리고 관계 맺기와 삶의 진정한 의미를 터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제는 학교, 부모에게만 교육을 맡기는 시대는 지난 현실에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대구면사무소, 강진남부농협 대구지점, 보건지소 등 지역이 하나가 된 것이다.
최근에 진로 교육이 더욱 강화되는 가운데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합리적인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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