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은 최근 해상에서의 선박 사고가 잇따르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2일 오전 5시50분께 강진 가우도 다리에서 낚시를 하던 A씨가 승선원 없이 표류중인 소형 선박을 발견하고 이를 완도해경에 신고했다.
 
완도해경은 경비 함정 및 구조대를 급파하고 승조원이 해상 추락하였을 가능성을 염두하며 우천 속에서 이틀 동안 수색 작업에 나섰으나 단순 유실선박으로 최종 확인됐다.
 
지난 10일 오전 5시50분께 경남 거제에서 출항하여 목포 소재 조선소로 이동하던 2.9톤급 선박이 금일도 인근 해상에서 엔진고장으로 표류 중에 있다 해경에 예인됐다. 이보다 앞서 지난 7일 오전 11시께는 승선원 4명을 태운 0.9톤급 선박이 갑작스러운 엔진고장으로 표류하던 중 선수 좌측이 파손돼 침수됐다. 승선원은 해경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