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넉넉한 情, 마음까지 훈훈해요"
"고향의 넉넉한 情, 마음까지 훈훈해요"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10.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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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면청년회·도암면청년회 한가위 노래자랑 개최

한가위를 맞이하여 고향의 정겨움을 함께 나누는 노래자랑이 열렸다.
 
지난 4일 군동면 석교둔치공원 특설무대에서 군동면청년회가 주관한 군동면 추석 화합한마당 노래자랑이 개최됐다. 노래자랑은 추석을 맞아 면민, 출향인들이 고향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고 향우, 면민 등 500여명이 함께하였다.
 
이날 군동면 추석 화합한마당 노래자랑에는 27명이 참가하여 준비한 노래를 열창해 한가위 즐거움을 관객과 함께 나눴다. 노래자랑에는 군동면 홍여신 씨가 대상을 수상해 부상으로 드럼세탁기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풍등 100개를 준비해 참가자들과 각자의 소원을 풍등에 적어 띄우는 풍등날리기도 제공했다. 한편 군동면청년회에서는 1천만원 상당의 50인치 TV 한 대 등을 준비해 추석선물로 전했다. 
 
김현장 회장은 "오늘 자리가 면민과 향우간 한가위 정을 듬뿍 나누는 시간이 되면 좋겠고, 풍요로운 가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같은날 도암면사무소 광장 특설무대에서 도암면청년회(회장 김창주)에서 주관한 제23회 도암면민 노래자랑이 개최됐다. 행사는 주민, 향우 400여명이 참석하였고, 20명이 참가해 노래실력을 펼쳐 놓았다.. 노래자랑 최우수상은 도암 석천마을 윤 구씨가 차지했고 부상으로 50인치 TV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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