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사단법인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회장 마삼섭)는 군동면 사랑의 집을 방문해 음료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해진 음료는 휴대용 커피음료와 우유 등 400만원 상당으로 군에 요청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 300명을 선정해 이를 전달했다.
마삼섭 한국효도회장은 "민속 대명절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주민과 함께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행사를 추진했다"며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고 앞으로도 나눔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는 2014년 결성한 사회 봉사단체로 읍·면 경로식당 복달음 음식제공, 명절 노인복지시설 및 장수어르신 위문, 효행자 표창, 행복25시 추억의 포차, 이북5도민 및 장수부부 초청 행사 등을 통해 효 정신을 계승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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