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병영면 백양마을회관에서 강진군청 김영기 해양산림과장과 신득용 백양마을이장과 백양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병영면 백양마을은 산불신고가 없는 읍·면, 산림 면적이 많은 마을, 산불 발생 건수가 없는 마을 등 여러 가지 기준을 평가해 선정하였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봄철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지역의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지난 2014년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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